쌍산 김동욱, 예천서 '축구 훈련장 유치 염원' 서예퍼포먼스

쌍산 김동욱, 예천서 '축구 훈련장 유치 염원' 서예퍼포먼스

기사승인 2019-01-23 20:25:24

울산에 근거지를 둔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는 상임고문인 쌍산(雙山) 김동욱 작가가 22일 오후 경북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지역 숙원사업인 '축구 국가대표 훈련장' 유치를 염원하는 서예퍼포먼스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쌍산은 이날 군민 1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통 한복과 갓을 착용하고, 220m 크기 광목천에 군민의 노래를 2절까지 단숨에 써내려가 참석한 1000여명의 군민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김동욱 작가는 지난 2006년 서예퍼포먼스협회를 직접 창립한 뒤 지금까지 12년여 동안 국내외에서 각종 기념일 맞춤형 서예퍼포먼스를 기획,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행위예술가로 유명하다. 

울산=박동욱 기자 pdw7174@kukinews.com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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