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꿈나무 육성"…현대홈쇼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 전달

"방송 꿈나무 육성"…현대홈쇼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 전달

기사승인 2019-01-25 09:41:22

현대홈쇼핑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하이 키즈(H!-Kids) 어린이 방송 캠프’ 사업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4일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방송 캠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 키즈(H!-Kids) 어린이 방송 캠프’는 현대홈쇼핑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인 ‘H!(하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10대 여성 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지원사업인 ‘하이걸(H!-Girl)’, 저소득층 육아맘 대상 육아용품 지원사업인 ‘하이맘(H!-Mom)’ 사업에 이은 세번째 ‘H!(하이)’ 캠페인이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에 재학 중인 소외계층 어린이 및 현대홈쇼핑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겨울 및 여름 방학에 각각 100명씩 선정하고, 25명씩 차수별로 이틀간 교육을 진행한다. 1인 미디어 콘텐츠 기획안 작성, 촬영, 편집 등 부문별 이론 및 실습 교육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홈쇼핑 스튜디오 방송 현장 견학 및 PD․카메라 등 직무별 특강 등 자체 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방송사업자로서 국내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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