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동탄의 한 원룸에서 남녀가 흉기에 찔려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8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동탄의 한 원룸에서 남녀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는데요.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여성은 숨졌고, 남성도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용인 함박산 일대에서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ey****
2차 범죄가 우려스럽군요. 얼른 잡히길...
re****
도망쳐봤자 잡히는 건 시간문젠데... 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e****
칼부림 사망.. 나라가 왜 이러는지.. 법이 허술하니 사람 죽이기도 쉽나 보네요...
an****
사형제도 좀 부활시켜라
ha****
처음엔 야간 훈련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길고 사이렌도 울려서 간첩 넘어온 줄 알았다.
내****
우리 동네네요.. 잠들기 전부터 지금까지 헬기가 새벽 내내 돌아서 걱정이네요
얼른 잡혀야 할 텐데 경찰분들, 주변 거주자분들 다 고생시킨 밤이었어요
용의자의 차랑은 경기도 용인 함박산 아래에서 가로등을 들이받은 채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헬리콥터 1대와 인력 200여 명을 동원해 함박산 수색과 주변 검문검색에 나섰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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