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왕컵 4강 이끈 이강인, 평점 6점… “역전골 시발점”

스페인 국왕컵 4강 이끈 이강인, 평점 6점… “역전골 시발점”

기사승인 2019-01-30 10:03:27

스페인 국왕컵 4강 진출을 이끈 발렌시아 이강인이 평점 6점을 받았다.

이강인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코파 델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 2차전에 교체 출전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발렌시아는 2차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1, 2차전 합계 3-2로 4강에 올랐다. 

후반 26분 교체 출전된 이강인은 추가 시간 동안 팀의 2골에 기여하며 4강 진출을 이끌었다.

경기 후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이강인에게 평점 6점을 줬다. 매체는 “그의 발에서 역전골이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로드리고는 평점 만점인 10점을 받았고 산티 미나는 9점을, 체르세프는 7점으로 뒤를 이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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