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박찬희, KBL 4라운드 MVP 선정… 데뷔 첫 수상

전자랜드 박찬희, KBL 4라운드 MVP 선정… 데뷔 첫 수상

기사승인 2019-01-30 14:12:49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가드 박찬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농구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농구연맹(KBL)은 30일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라운드 MVP 투표 결과 23표를 얻은 박찬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찬희는 16표를 얻은 전주 KCC 이정현을 제쳤다.

2010년 데뷔한 박찬희가 라운드 MVP를 수상한 건 처음이다.

박찬희는 4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25분 26초를 뛰며 7.3점, 2.9리바운드, 7.3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 속에 전자랜드는 4라운드 7승 2패를 올리며 리그 단독 2위에 올랐다.

박찬희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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