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효린 꽃게 사진 무엇? "열심히 할 때 자꾸 찍히더라"

'라디오스타' 효린 꽃게 사진 무엇? "열심히 할 때 자꾸 찍히더라"

기사승인 2019-01-31 09:12:45

'라디오스타' 가수 효린이 과거의 굴욕적 사진에 관해 "너무 열심히 한 흔적"이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효린에게 MC 차태현은 "과거의 꽃게 춤 사진을 공개해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효린은 상관없다고 했으나, 다른 패널들은 차태현이 준비한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거기에 더해 차태현은 오히려 자신이 "너무 심하다"며 사진 공개를 중단했다. 

해당 사진은 2013년 효린이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안무 중 일부 동작을 찍은 것. 다리를 벌리고 어깨를 펴는 포즈가 포함돼 꽃게를 연상케 했다. 효린은 “무언가 열심히 할 때 자꾸 흑역사 사진이 찍힌다”면서 “열심히 하지 말고 예쁘게 하자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막상 무대에 올라가면 그게 잘 안 된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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