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수목드라마 시청률이 동반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 39회·40회 시청률은 각각 12.9%·15%(전국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아시안컵 중계 여파로 하락했던 지난주 방송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KBS2 수목극 ‘왜그래 풍상씨’ 13회·14회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인 7.0%·8.0%보다 약 1%포인트 상승한 1%·9.3%의 시청률을 보였다. 1%대로 출발한 MBC 수목극 ‘봄이 오나 봄’ 5회·6회 시청률은 2.5%·2.4%로 집계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