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4' 김보라 "쌍둥이 언니, 혜나로 오해… 카페서 '위올라이' 틀어"

'해투 4' 김보라 "쌍둥이 언니, 혜나로 오해… 카페서 '위올라이' 틀어"

'해투 4' 김보라 "쌍둥이 언니, 혜나로 오해… 카페서 '위올라이' 틀어"

기사승인 2019-01-31 10:07:16

'해투4' 김보라 언니가 김보라와 똑닮은 외모로 혜나로 오해를 받았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31일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한 '캐슬의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SKY 캐슬'에서 혜나를 연기한 김보라는 뜨거운 인기를 고백하며 자신과 똑 닮은 외모의 친언니가 카페에서 혜나로 오해 받았다고 말했다. 김보라의 언니를 김보라로 착각한 아르바이트생이 '위올라이' 노래를 틀었던 것. 

이에 전현무는 "혹시 언니가 혜나처럼 연기를 한 것이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보라는 유치원 선생님인 언니가 학부모들로부터 제일 많이 듣는 말이 '혜나랑 똑같이 생겼다'는 말이라고 전해 김보라의 '쌍둥이 외모' 언니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김보라는 주변 지인들의 쏟아지는 드라마 스포 요청에 SNS 프로필 상태 메시지를 '스카이 캐슬 물어보지 마!'로 바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희 또한 "어제 집에 엄마가 다녀가신 후 17-19회 대본이 사라졌다"며 사소한 일에도 조마조마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은 높은 시청률에 대한 후일담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지원은 "대본만 보고 (시청률) 5%를 예상했다. 넘으면 아빠에게 2000원을 받기로 했는데 아직 못 받았다"며 야무지면서도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들이 직접 밝힐 솔직한 소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이날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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