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신한은행과 함께 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인터넷면세점 내 오픈한 신한은행의 ‘누구나 환전 서비스’는 로그인 후 환전 정보 및 수령 정보만 입력하면 출국 시 해당하는 공항 지점에서 외화를 찾아가는 방식이다.
달러, 엔화, 유로에 대해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고, 환율이 유리한 시기에 온라인 상으로 환전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환전 서비스 외에도 양사의 온라인 플랫폼 교류, 협력 이벤트 등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이날부터 한달 간 본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 3000원,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5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