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스파텔 화재…입욕객들 외투도 걸치지 못하고 피신

계룡스파텔 화재…입욕객들 외투도 걸치지 못하고 피신

기사승인 2019-02-03 20:20:26

대성 유성구에 위치한 계룡스파텔 온천장 별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후 5시 7분께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25분 만에 불을 진압했다.

건물 내 배전반에서 발화한 것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갑작스런 화재로 온천탕을 찾은 입욕객들은 외투를 제대로 입지 못하거나 맨발 상태로 몸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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