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애의 맛'의 김종민 황미나 커플 분량이 실종돼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종민과 황미나는 지난 1월 방송된 '종미나 제주로드 2탄' 이후 한달 이상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방송에서도 딱히 언급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된다.
앞서 지난 1월 방송에서 두 사람은 2019년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우리 노후에 제주도에 사는 거 어때?"라고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종민과 황미나는 커플 잠옷을 입고 맥주 한 캔을 다정하게 나눠 마신 후 해가 밝기를 기다리며 잠자리에 들어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편 1993년생인 황미나는 현재 TV조선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배우 김사랑을 연상시키는 미모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김종민과는 14살 차이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