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안효섭, tvN ‘어비스’ 출연 확정

박보영×안효섭, tvN ‘어비스’ 출연 확정

기사승인 2019-02-11 10:20:14

배우 박보영과 안효섭이 ‘어비스’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월화극 ‘어비스’ 측은 박보영과 안효섭이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11일 밝혔다.

‘어비스’는 돌연 죽음을 맞이한 두 사람이 ‘영혼 소생 구슬’인 어비스를 통해 이전과 전혀 다른 외모로 부활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드라마다.

박보영은 극 중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에서 로펌 변호사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맡는다. 고세연은 예쁜 외모와 함께 특수부의 여신, 법조계의 원더우먼 등으로 불리며 화려한 인생을 살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목숨을 잃고 다른 얼굴로 부활한다.

안효섭은 고세연(박보영)의 영혼을 부활 시키는 차민 역을 맡는다. 화장품 업계 1위 후계자에서 로펌 사무장으로 부활한 인물이다.

‘어비스’는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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