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 추가모집은 2월 17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이에 맞춰 미래 유망 직업인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고 있는 항공정비사 사관학교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과기전)이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정시 추가모집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재수와 추가모집에 고민하고 있는 시기이며, 특히 안정적이고 전문 직종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항공정비학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항공정비사 사관학교 한국과기전은 대학 추가모집 기간에 맞춰 내신과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항공정비사 사관학교 한국과기전은 항공정비학과와 같은 항공기계정비과정, 항공시스템정비과정을 비롯하여 항공정비면허과정, 항공정비부사관과정 등 항공정비 단일특성화 커리큘럼과 B737 기종 및 중/대형기 정비교육이 가능한 우수한 실습시설을 구축했다.
또한 재학기간 중 항공정비사 면장과 토익대비가 가능하며, 항공사 취업시 차별화된 스펙을 갖출수 있도록 가산점과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지는 국토부인가 B737 기종한정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국과기전 관계자는 “국내 항공사가 원하는 맞춤형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기 위해 항공정비 분야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정비파트 항공정비사를 비롯한 취업과 군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항공정비 기술부사관을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학상담 및 원서접수는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4년제 및 2년제 지원과는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