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는 관광통역안내사 국가시험을 위해 2월 13일과 27일에 근로자 국비무료로 2019 관광통역안내사 시험대비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직장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재직자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현재 사전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면 여행사, 호텔, 해외여행업계, 통역사, 항공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관광통역안내사는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여행을 안내하는 등 업무를 하는 사람이다. K-POP, K-드라마, 한국예능 등 한류열풍이 불며 한국을 방문하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6년 1720만 명을 넘었다.
관광통역안내사자격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령으로 발급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관광통역안내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유일한 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은 학력, 국적, 연령 등 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하다.
한국토픽교육센터 관계자는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여행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무자격 가이드가 성행하면서 ‘통역가이드 유자격자 의무고용법’이 발효되어 통역가이드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여러 여행사 및 호텔, 항공사 등에서 우대하고 있다. 통역가이드가 되기 위해 필수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령으로 발급하는 국가자격증이다”고 설명했다.
관광통역안내사 국가자격증은 외국어시험, 필기시험, 면접시험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외국어 시험의 경우 공인어학성적으로 대체하며, 각 언어별 기준 이상 점수를 획득하면 통과할 수 있다. 필기시험의 경우 4과목의 평균 점수 60점 이상 획득하면 통과할 수 있으며 면접시험에서도 60%이상 받으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국토픽교육센터 관계자는 “한류열풍으로 직업시장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이러닝 교육센터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대비과정은 재직자 국비지원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과정은 국비지원 과정으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직장인이라면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누구나 100% 전액 국비지원을 받고 사이버교육으로 수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토픽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원격평생교육시설인가를 필한 교육전문기업으로 한국어교원 3급, 임상심리사 2급, 주택관리사, 청소년상담사 2급‧3급, 사회복지사 1급, 직업상담사 2급, 국제무역사 1급, 전기기사(전기산업기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승무원과정, 항공물류 국제공인자격증 취득과정을 사이버교육으로 근로자 국비지원과정(재직자 내일배움카드)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