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농업종합자금대출 2900억원 지원

농협은행 전북본부, 농업종합자금대출 2900억원 지원

기사승인 2019-02-13 16:51:28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올해 농업종합자금대출을 크게 늘려 2900억원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13일 지역본부에서 도내 농협은행 시·군지부, 농·축협 농업정책자금대출 실무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갖고 농업자금대출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농업종합자금대출은 채소·과수·화훼·축산업 분야와 농식품가공사업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에 필요한 각종 자금을 농협에서 심사과정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 연중 수시 지원하는 저금리 정책자금 대출이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농업종합자금대출로 267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2900억원으로 지원 목표를 늘려 농협은행, 농·축협을 통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업인은 관내 NH농협은행 시·군지부나 농·축협을 방문하면 농업종합자금대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장근 본부장은 “최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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