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황후의 품격’ 측 “일정 상 14일 출연 마지막, 연장 참여 NO”

최진혁·‘황후의 품격’ 측 “일정 상 14일 출연 마지막, 연장 참여 NO”

기사승인 2019-02-15 10:16:40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 연장 방영분에 참여하지 않는다.

소속사 지트리크에이티브 측 관계자는 15일 쿠키뉴스에 “이미 정해져 있던 최진혁 씨의 스케줄 상 연장 참여가 힘들다고 방송사 측에 전달하고, 일정 조율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으나 결과적으로 안 됐다”며 “원래대로 지난 14일 방송분인 48회까지만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SBS 측 관계자는 이날 쿠키뉴스에 “14일 48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최진혁 씨가 모든 촬영을 마쳤다”며 “이에 따라 오는 20일과 21일 방송분에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이어 “그동안 혼신의 열연을 펼친 최진혁 씨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 남은 방송분은 배우·스태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후의 품격’은 48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4회 연장을 결정해 오는 21일 종영한다. 이 드라마에서 최진혁은 황실 경호원 천우빈·나왕식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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