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이 배우 정우성 효과를 톡톡히 봤다. 졍우성이 출연한 방송이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 방송한 MBC 예능 전참시 시청률은 11.5%-13.3%다. 수도권 시청률은 12.8%-15.0%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성적이다. 

방송에서는 정우성 영화 시사회와 식사 초대에 응한 개그우먼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했다. 정우성은 또 지난 연말 연예대상 2관왕에 오른 이영자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는 등 매너를 보였다.

그러면서 음식을 맛있게 먹고 리액션을 보여주는 등 예능감을 뽐냈다. 이영자는 정우성을 가리켜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생각대로 사는 사람. 생각이 더 미남’이라고 추켜세웠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