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지역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에 앞장 선다. 

밀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근)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밀성수도(이사 정준영)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밀성수도는 상하수도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누수점검을 실시하고 누수로 인한 하수관로 개보수 등 지원 할 예정이다.  

㈜밀성수도 정준영 이사는 "자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밀양=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