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2019 병영일기’…신개념 개그 코드로 20대 남성 사로잡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중인 옴니버스 개그 특집 ‘2019 병영일기’가 20대 남성 독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9 병영일기는 자대배치, 사격, 면회, 제설 등 군대와 관련된 소재를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구성한 옴니버스 개그 특집이다. 네이버웹툰의 인기 작품 20편의 캐릭터들이 한 회차씩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원작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캐릭터의 모습과 본편에서 드러내지 않았던 개그 연출이 특징이다. 모험 판타지 장르의 ‘신의 탑’ 주인공이 코믹한 캐릭터로 등장하거나, 스릴러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공포감을 조성하는 고시원 3인방, 일명 ‘고벤져스’가 입대한 부대에 주인공이 말년 병장으로 설정되는 등 다양한 설정으로 재미를 더한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이후 누적 조회수 2300만을 기록했으며, 남성 독자는 여성 독자의 두 배 정도다. 특히 군대와 가장 직결된 독자층인 20대 남성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대 남성 독자의 비율은 약 40%다. 2019 병영일기는 네이버웹툰의 인기 작가들이 참여하며, 월, 수, 목, 일 주 4회 업데이트 된다.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 사전등록 시작= 구글플레이가 18일 한국 사용자들을 위한 포인트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은 한국 사용자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인앱 결제를 포함한 다양한 구글플레이 구매 활동 시 포인트를 얻게 되는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포인트 프로그램 사전등록은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사전등록을 하면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정식 출시에 맞춰 알림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사전등록을 원하는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기기 내 구글플레이 앱에 접속한 뒤 왼쪽 ‘메뉴’에 있는 ‘플레이 포인트’를 확인하면 된다.
NBT, 패션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스몰바이츠(Small Bites)’ 론칭= IT 전문기업 NBT(Next Big Thing)가 국내 최초 패션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스몰바이츠(Small Bites)’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몰바이츠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와 소비자를 직접 연계하는 국내 최초 크라우드펀딩 개념의 패션 유통 플랫폼이다. 디자이너가 시즌 컬렉션을 사전 공개하면 소비자들이 구매를 원하는 제품에 펀딩해 컬렉션 론칭을 실현시키는 구조다. 스몰바이츠는 패션 브랜드의 자생과 발전을 도와,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수요 예측과 유통 및 재고 비용 등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새롭고 실험적인 시도를 이어갈 수 있고, 소비자는 선호하는 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이나 리미디트 에디션을 가장 먼저 접한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역량과 팬덤을 두루 갖춘 고퀄리티 브랜드를 다수 유치해, 소비자들이 믿고 펀딩할 수 있는 건강한 패션 크라우드펀딩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몰바이츠 웹사이트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