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 호텔경영학과과정에서 취업책임제도를 운영해 졸업생들에게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고려전 호텔경영과정의 경우 현장 중심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방학 중 유급 인턴십 기회와 더불어, 테이블 냅킨, 프론트, 국제, 비지니스, 와인디켄딩 등을 80% 이상 실습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고려어학원을 통해 영어는 기본, 중국어, 일본어 등 호텔 실무에 필요한 외국어를 교육 중에 있으며, 2년제 전문학사학위와 더불어, 4년제 일반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여 4년제 편입, 혹은 대학원 진학이 가능한 학력을 갖추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내에 있는 특 1급 호텔, 리조트, 크루즈와 지속적인 산학연계(MOU)를 통해 졸업 후 학력 인정과 동시에 취업까지 연계받을 수 있어 호텔경영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노보텔 앰배서더의 강남 판촉 지배인 출신 김원 교수가 고려전 학생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노하우를 직접 교육하며, 관광통역안내사, 국내여행안내사, 호텔서비스사,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무료특강반을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려전은 수시, 정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100% 인적성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