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쌍산(雙山) 김동욱 서예가는 18일 울산을 상징하는 누각 태화루에서 축구대표팀 훈련장인 '축구종합센터장' 유치 기원 행사를 열었다.
쌍산은 이날 누각 앞마당에 설치된 광목천에 '울산은 축구 중심도시, 축구 훈련장 유치해 축구 발전에 울산시민이 참여하자'는 취지의 글귀를 3㎏이나 되는 붓으로 일필휘지했다.
지난 2006년 서예퍼포먼스협회를 직접 창립한 김동욱 작가는 지난 12년여 동안 국경일 등 각종 기념일마다 국내외에서 1200회 이상 사회 공헌 행사를 펼쳐오고 있는 행위예술 아티스트로 이름나 있다.
울산=박동욱 기자 pdw717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