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목포 찾아 시민과 대화

김영록 전남도지사, 목포 찾아 시민과 대화

기사승인 2019-02-19 15:56:14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9일 낭만항구, 맛의도시 목포를 찾아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민선 7기 출범이후, 도지사와 목포시민과의 첫 공식적인 소통의 자리인 ‘2019 도지사와 목포시민과의 대화’에는 목포 출신 도의원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도정, 시정에 대한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질문 답변을 통한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대양산단에 있는 위지트에너지를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김종식 시장이 취임 후 추진하고 있는 ‘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 사업 선포에 대해 목포만의 특색이 잘 나타나 있는 사업이라고 추켜세우고 완도 청산도 슬로시티를 국제적으로 성공시킨 사례가 있기에 그 열정으로 목포가 추진하고 있는 각 종 사업의 성공을 예감했다.

김 지사는 목포시가 재정건의 한 ‘세안병원~산정농공단자 도로개설’사업을 위해 5억 원의 도비를 지원키로 하고 ‘국제수묵비엔날래 상시 전시장 건립’ ‘한전 연관기업 및 도 출영기관 대양산단 입주 유도’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지속 추진’ ‘서남권 상생발전 낙지자원 조성사업’등 주민건의 사항에 대해 전남도 차원에서 심도 있게 살펴보기로 약속했다.

고민근 기자 go7396@kukinews.com
고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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