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진행

기사승인 2019-02-21 17:48:12

불수능으로 평가되는 2019학년 수능시험으로 인해 대입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추가모집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올해는 특히 IT관련 학과들의 지원율이 높다. 4차 산업혁명으로 IT관련 직군이 미래 유망 직종으로 소개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IT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IT만을 단일화해 교육하는 학위취득 교육기관이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많은 학생들이 IT실무를 효과적으로 교육받기 위해 이 학교의 소프트웨어학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곳의 교육과정은 취업에 포커스를 두고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다. 또한, 정규학기 및 방학을 이용한 한달간의 전공심화학기, 겨울방학에는 전공심화학기가 끝나고 3-4주간의 창의인재 캠프. 마지막 학년에는 프로젝트까지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가 포함되어 있는 융합스마트계열은 전공심화학기에 4차 산업에 필요한 실습과목과 사물인터넷 제작 실습, 딥러닝 프로젝트 실습 및 ICT 융복합실습을 진행하며 창의인재 캠프에서는 팀을 구성해 주제를 선정, 스터디와 주제 발표, 토론까지 진행하면서 프로젝트를 제작한다”고 덧붙였다.

2학년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주제에 따른 논문과 토론, 팀을 구성해 스터디를 진행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IT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은 소프트웨어학과 외에 컴퓨터공학과, 로봇/드론학과, 사물인터넷학과,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 및 2020학년도 예비 신입생 우선선발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