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오는 23일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올레 tv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7 8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강에 진출한 선수는 김윤환, 변현제, 김정우, 박성균, 조기석, 김성현, 정윤종, 이경민 등 총 8명이다.
8강부터는 5판 3선승 다전제 방식으로 승부를 펼친다. 1경기, 2경기, 3경기는 각각 오는 23일, 24일, 26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27일에 열리는 4경기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23일 열리는 8강 1경기에선 김윤환과 변현제, 24일 진행되는 8강 2경기에는 김정우와 박성균이 출전한다. 26일 8강 3경기에는 조기석과 김성현의 대결이 예고돼 있다. 27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8강 4경기에는 정윤종과 이경민이 만나 승부를 펼친다.
한편, ASL 시즌7는 유료 좌석제로 진행된다. 8강 경기 예매는 지난 20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잔여석이 남은 경우에 한해 진행되며 오는 23일 수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잔여석이 남는 경우 현장 판매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S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관람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ASL 손난로 보조배터리와 ASL 선수 유니폼, ASL 마우스패드 등을 선물할 예정이며 SNS를 통해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