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종민과 황미나가 결별했습니다.
어제(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은 황미나와 연락을 안 한 지 오래됐다고 밝혔는데요.
실제 사귀는 감정이 있었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그렇다. 진짜 진심으로 했다. 솔직하게 너무 좋았다.
미나와 함께여서, 단둘이 있으면서 미묘한 설렘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자로 연락하자고 했는데 앨범 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다 보니 연락도 어려웠다"고 털어놨는데요.
황미나와의 결혼 기사에 대해 김종민은 "난 이런 기사에 단단해졌는데 미나는 처음 겪으니까 감당을 못했을 것 같다.
결혼 기사가 나면 얼마나 부담이 됐겠냐"면서도 "이런 이야기까지는 할 수 없었다.
너무 많은 기사가 나오고, 너무 많은 곳에서 물어보는데, 이걸 일일이 해명할 수가 없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jae****
김종민이 황미나에게 그냥 관심이 없었을 뿐.
남자는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여자에게 일이 바빠서 연락을 못 하거나 미룬다거나 절대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음.
winw****
어차피 종미나는 이 프로그램 화젯거리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커플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단 한 번도 그 둘에게서 감정이라는 게 느껴지지 않았다..
tvte****
그냥 종민이는 예능 하나 찍은 거고, 황미나는 얼굴 알린 것일 뿐..
gon1****
김종민이 컨셉이 어리숙해보일 뿐이지 연예계의 별별 사람들 다 모인 곳에서 20년 넘게 버틴 걸 보면 파악이 아직 안 됨?
tony****
다들 그냥 우결 생각하고 돈이나 벌자고 나왔을 텐데 이필모 진짜 결혼하는 거 보고 당황했을 거 같음
'종미나' 커플의 결별 소식에 황미나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관심을 얻고 있는데요.
황미나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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