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지로나FC의 백승호(22)가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
지로나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백승호는 지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는 들었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날은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마드리드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10경기 만에 승리를 올린 지로나는 이날 유효 슈팅 3개를 기록하는 데 그치는 등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지로나는 리그 15위(승점 28점)에 머물렀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