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한화건설, 도서나눔 캠페인 시상식 개최 外 다방·HUG

[부동산 단신] 한화건설, 도서나눔 캠페인 시상식 개최 外 다방·HUG

기사승인 2019-02-27 01:00:00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 기부왕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방은 임대인을 위한 공실 무료 광고 혜택을 제공한다. HUG는 업무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화건설,  도서나눔 캠페인 시상식 개최

한화건설은 지난 25일 2018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 기부왕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서나눔 캠페인은 도서관 조성사업에 대한 일반인 참여확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한화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도서관 조성사업은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한화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각 598권과 469권을 기부한 양소원 씨와 박주혜 씨가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도서나눔 캠페인 최다기부자 및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된 한화건설 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일반인 및 직원 수상자들에게 감사패와 함께 호텔식사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한화건설 이윤식 경영지원실장은 “올해도 임직원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도서나눔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 더 많은 양서들이 도서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방, 임대인께 공실 무료광고 서비스 제공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은 공실로 고민하고 있는 임대인을 위한 공실 무료 광고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임대인이 공실 무료 광고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임대관리 플랫폼 방주인 서비스에 매물의 위치, 가격대 등 기본적인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해당 지역의 공인중개사가 매물 정보를 확인한 뒤 다방에 광고를 신청하면 해당 매물은 방주인 매물로 분류된다. 

이렇게 등록된 방주인 매물은 일반 매물보다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돼 일반매물보다 상단 위치에 우선 노출된다. 임대인에게 추가 과금 없이 무료로 제공되며, 공실 등록 개수 역시 제한이 없다. 

스테이션3박성민 다방 사업마케팅본부장은 “공실 걱정을 안고 있는 임대인에게 상단 노출 광고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동시에, 신뢰도 높은 매물을 다량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UG, 업무혁신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5일부터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사회적가치 창출과 HUG 업무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HUG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 응모분야는 ▲공공성 강화 ▲경제 패러다임 전환 선도 ▲국민 신뢰증진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HUG 역할과 업무성격에 부합하는 혁신 아이디어를 내달 22일까지 HUG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HUG는 사회기여도, 혁신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득점 순으로 대상 1건(200만원), 최우수상 1건(100만원), 우수상 2건(80만원), 장려상 3건(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검토를 거쳐 HUG 혁신과제에 적극 반영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