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 영화 '뽕'이 선정적? "일제 강점기 시대 이야기"

강문영, 영화 '뽕'이 선정적? "일제 강점기 시대 이야기"

강문영, 영화 '뽕'이 선정적? "일제 강점기 시대 이야기"

기사승인 2019-02-27 07:52:00

배우 강문영이 자신의 대표작인 영화 '뽕' 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강문영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과 전남 강진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마당에서 함께 댄스 파티를 벌이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최성국은 '꺼벙이'를 모르는 최민용에게 "1977년생부터 '꺼벙이'를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꺼벙이'를 비롯해 '멀건이', '강가딘', '로봇찌빠' 등 고전 캐릭터들을 열거하며 자신의 연식을 과시했다.

그러자 강문영은 "베로를 알아야 한다"며 일본 만화영화 '요괴인간'의 캐릭터를 소환했다.  

이후 멤버들은 '강문영이 출연한 영화 제목 맞히기 게임'을 진행했고, 김광규는 '뽕'을 단박에 맞혔다.

강문영이 '뽕'에 나왔던 사실을 몰랐던 최민용이 깜짝 놀라며 "거기에 출연했었느냐"며 확인했다. 그러자 강문영은 "선정적이기만 한 영화가 아니라 일제 강점기 시대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작품"이라고 바로 잡았다.

한편 '뽕'은 1985년에 개봉한 영화로 이미숙이 주연을 맡았다. 강문영은 후속작인 '뽕2'에 출연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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