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68분' 디종, PSG에 0-3 완패해 프랑스컵 8강 탈락

'권창훈 68분' 디종, PSG에 0-3 완패해 프랑스컵 8강 탈락

기사승인 2019-02-27 10:58:48

권창훈(디종·25)이 선발 출장했지만 팀의 컵대회 탈락을 막지 못했다. 

권창훈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18~2019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8강 파리생제르망(PSG)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68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디종은 0-3으로 패배했다.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권창훈은 PSG의 수비에 막히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PSG는 초반부터 우세한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 8분 앙헬 디 마리아가 후방에서 공급된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멋진 칩 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디 마리아는 20분 뒤엔 수비수를 맞고 나온 공을 골대에 밀어넣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31분 토마 뫼니에의 쐐기 골까지 터지며 PSG가 3-0 완승을 거뒀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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