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대학교에서 호텔관광전문학교 재입학 관광경영학과로 U턴 현상

일반 대학교에서 호텔관광전문학교 재입학 관광경영학과로 U턴 현상

기사승인 2019-02-28 16:53:23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대학교를 졸업하거나 자퇴한 학생들이 U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직장을 다니거나 대학 자퇴생, 휴학생들이 다시 전문학교에 노크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호텔리어, 여행사, 항공사로 진출하기 위해 호텔관광전문학교에 진로상담을 요청하고 접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특급호텔 취업상담과 더불어 호텔관광경영학과정에서 실무교육 위주와 분야별 전문 교수로부터 집중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 대학을 졸업하거나 타대학교 재학생들이 재입학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 호텔관광과정에서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취업처는 호텔리어교육을 하는 호텔프론트 파트와 호텔객실관리파트, 호텔식음료파트, 호텔백오피스파트이다.

이어, 체크인, 체크아웃부터 도어데스크, 벨데스크, 컨시어지, 하우스키핑정비/관리. 객실예약접수, 고객서비스센터, 재실고객관리, 출장파티웨딩, 호텔연회실습, 호텔 F&B파트, 사무자동화실습까지 콘래드호텔 서울 인사팀 김상희 부장, JW 메리어트 호텔 홍상의 지배인 등 총 6명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지도하며 한호전 교육자문단들이 참여한 커리큘럼을 교육받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관광학과정에서는 호텔인지 학교인지 실제와 똑같은 수준의 실습실에서 학생들이 교육받게 되며, 호텔프론트실습, 하우스키핑 실습, 호텔 연회실습, 컨시어지 실습, 바리스타, 소믈리에, 칵테일 조주 실습 등 학생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은 국내 일반대학교 호텔관광학과와 차별화 된 GCD 교육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GCD교육법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로 학생이 주도함으로서 학습 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하는 교육법이다. 여행업 실무, 호텔고객서비스실무, 호텔현관객실실무, 연회실무실습 등을 포함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실험 및 실습 형태 수업으로 진행된다.

현재 한호전은 관광경영학과정,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정 외 호텔제과제빵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관광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정, 항공서비스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제과제빵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조리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재학 중 가능하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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