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품질명장제 확대 시행

LH, 건설품질명장제 확대 시행

기사승인 2019-02-28 18:19:47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범 운영 중인 ‘건설품질명장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LH는 2017년 공공기관에서는 처음으로 고숙련 기능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품질혁신체계 ‘건설품질명장제’를 도입했다.

확대 시행 목적은 최초 시범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본부 단위에서 적용 가능한 운영체계를 마련해 전국 모든 사업지구에 도입하기 위해서다.

‘건설품질명장’은 10년 이상 현장에서 일하는 고숙련 기능인을 대상으로 경력‧기술능력‧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이들은 입주자에게 불편을 주는 하자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 기능인에게 직접 경험 등을 전수‧교육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박상우 LH 사장은 “앞으로도 건설기능인 근로환경, 처우개선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 기능인의 가치와 전문성이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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