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엑스코인은 암호화폐 시스템을 RPG(역할수행게임)에 적용한‘ 프리프 리버스’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리프 리버스 사전예약 참여자들에게는 게임 오픈 시 전원 한정 아이템이 주어지며 획득한 레벨에 따라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인 ‘프리프 토큰’이 지급된다.
유저들은 게임을 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토큰을 얻을 수 있고 전용 아이템샵 또는 개인 간 격전장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일정량 이상의 게임토큰이 모이면 이를 ‘GXC 코인’으로도 교환 가능하다.
‘프리프’ 온라인 게임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개발사 갈라랩사 대표작으로 약 5000만명 이상의 누적 사용자를 보유한 PC게임이다. 블록체인이 적용된 프리프 리버스 버전을 통해 유저들은 기존 게임 재화와 물론 GXC와 연동된 암호화폐인 프리프 토큰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갈라랩은 공식 게임 출시에 앞서 3월 중 비공개 사전 테스트(CBT)를 준비 중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