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1주년 업데이트로 3종 계승 클래스 선봬

‘검은사막 모바일’, 1주년 업데이트로 3종 계승 클래스 선봬

기사승인 2019-02-28 23:07:39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정식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계승’ 클래스 3종을 28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계승은 일종의 전직 개념으로 새로운 무기를 사용하는 ‘각성’과 달리 기존 클래스(직업)의 고유한 무기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시스템이다. 각성된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도 최초 1회에 한해 무료로 계승할 수 있다.

‘워리어’는 ‘글래디에이터’로, ‘레인저’는 ‘헌터’로, ‘발키리’는 ‘팔라딘’으로 계승된다. 클래스 계승 시 기술 효과와 액션, 속도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백그라운드 플레이인 ‘흑정령 모드’ 추가로 이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흑정령 모드를 활성화 하면 앱을 종료해도 사냥, 채집, 낚시 등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서비스 1주년 이벤트로 모든 이용자는 오는 3월 14일까지 가문당 1회 ‘점핑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점핑캐릭터는 60레벨로 생성되며 30단계로 강화된 무기와 방어구 세트를 갖고 있다.

‘복불복! 행운의 망치!’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매일 접속 시 얻을 수 있는 3개의 이용권과 게임 재화를 사용해 참여할 수 있다. 의상 세트 상자, 5세대 반려동물 상자, 검은 기운을 비롯한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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