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 문근영의 특급 먹방이 펼쳐진다.
2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 ‘밥순이’ 매력을 폭발시킨 문근영과 그 모습에 시선을 뺏긴 역사 강사 설민석의 모습이 공개된다. 문근영의 리얼 먹방에 설민석은 ‘아빠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한다.
제주도 여행의 둘째 날, 문근영은 호텔 조식 뷔페 앞에서 행복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데, 식사 도중 “저는 밥순이”라는 남다른 한식 사랑을 고백하기도 한다. 이어 문근영은 흑돼지 쌈부터 해산물, 회까지 거침없는 제주도 먹방 퍼레이드를 펼치며 ‘먹방 요정’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설민석은 맛있게 밥을 먹는 문근영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태어나면 문근영 아버지로 태어나고 싶어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휴전선’을 넘기 위해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현재의 이야기를 알아보며 ‘한반도의 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