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정우영(20)이 데뷔전을 치렀다.
2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 대 묀헨글라드바흐의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경기에서 정우영은 후반 41분 교체투입되며 리그에 데뷔했다.
정우영은 이날 경기장에 오른지 2분 만에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받아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에른 캠퍼스(유소년팀)를 포함한 여러 계정을 통해 정우영에게 데뷔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