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문화시설사업소 선바위 야생화 테마파크에 봄을 알리는 매화가 만발하면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에는 매화뿐만 아니라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명자 꽃도 만개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영춘화, 복수초 ,진달래 등 각종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향기를 내뿜고 있어서 분재 전시관 테마파크 안에는 마치 꽃들의 전쟁이 벌어진 듯이 각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분재야생화 테마파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상설분재 명품 전시관으로 수령 250년 이상 된 주목을 비롯한 향나무, 느릅나무 등 희귀하고 오래된 분재들이 자리 잡고 있다.
박영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명품테마파크에 걸맞게 최고의 서비스로 관광객을 맞이해 영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약속하였다”고 말했다.
영양=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