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 33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한 식료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2600여㎡ 규모 공장 건물 1채와 기계 설비,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억원 상당 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0대,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