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2019년도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140명이다.
경산시로 귀농을 했거나, 귀농 예정인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귀농인 등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입학지원서와 개인정보이용동의서, 영농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지참해 본인이 직접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및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올해 귀농‧귀촌학교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90시간의 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과 영농현장에서 진행된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