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는 7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2019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지역 중소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주)가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집중 설명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주도로 연계한 각종 정책 및 제도개선의 혜택이 주어진다.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에 대한 정부 조달 입찰에 가점이 부여되고, 무역협회 tradeKorea 온라인 전시관, 일터혁신을 위한 예술인 파견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 기업에는 150명 규모 삼성전자 현직 제조 전문가이 대기업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판로개척을 위한 스마트비즈엑스포 참가, 아리랑TV 홍보영상 제작, R&D를 위한 특허개방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은 유형별로 6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되고, 소기업의 경우 최대 2000만원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은 지난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25개 중소기업이 구축을 완료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