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상주시 유치 공감대 형성’ 아카데미 열려

‘육군사관학교 상주시 유치 공감대 형성’ 아카데미 열려

기사승인 2019-03-08 10:54:20

경북 상주시는 지난 7일 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육군사관학교 상주시 유치·이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직원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육군사관학교 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국의 도시 상주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열린 직원 아카데미에는 김홍배 예비역 육군 소장이 나서 육군사관학교 유치 배경과 상주 이전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는 역사 속의 상주시 위상, 오늘의 상주의 모습, 육사의 이전 가능성 분석, 역사에 기록된 호국도시 상주, 육사 이전 및 유치전략 수립 방안 등이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2시간대에 국내 어디든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역사적으로 호국의 도시인 상주시가 육사 이전의 최적지”라며 “상주의 미래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