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 기준으로 캡틴 마블 누적 관객 수는 200만1410명을 기록했다.
이는 마블 솔로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아이언맨3’과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같은 속도다.
캡틴 마블은 마블 유니버스 사상 첫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다.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