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스포츠 전문 채널 MBC스포츠플러스(이하 엠스플)와 함께 도입‧운영 중인 ‘컴투스프로야구 포인트’(이하 컴프야 포인트)에서 KBO 구단들의 스프링캠프 답사기를 다룬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영상 콘텐츠는 ‘MBC 스포츠 플러스’ 정민철 해설위원이 오키나와 스프링 캠프에 찾아가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삼성 구자욱‧원태인, 한화 정근우‧변우혁‧노시환 등 KBO 선수들의 2019시즌 컴프야 선수 카드 능력치를 측정한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특히 스카우터를 자처한 정민철 해설위원은 만화에서 볼법한 능력치 측정 장치를 얼굴에 장착하고 어린이용 타격 기계, 과녁판 맞추기, 부메랑 던지기와 같은 게임들을 통해 선수들의 컴프야 주요 능력치를 측정하는 등 색다른 방법으로 선수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스프링캠프 영상 콘텐츠는 시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는 야구팬과 게임 유저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컴프야 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유저들에 보는 재미와 참여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컴프야 포인트는 KBO 선수들의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프로야구 통합 포인트 제도로 선수들의 경기 기록을 점수로 환산하고 평가하는 점수 시스템을 적용했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