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청, ‘화학안전 개선 아이디어’ UCC 공모전

낙동강환경청, ‘화학안전 개선 아이디어’ UCC 공모전

기사승인 2019-03-12 10:57:26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의 하나로 ‘화학안전 개선 아이디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화학물질 관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장에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 화학사고 대응, 교육‧훈련 활동 등 예방‧대비 분야와 대응‧복구 분야로 구분해 출품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6월28일까지이며, 전자우편(seonoh31@korea.kr), 우편, 직접 방문(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처용산업4길 51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독창성, 완성동 등 심사를 거쳐 12점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2점은 환경부장관상과 각 100만원 상금, 우수상 2점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과 각 70만원 상금, 가작 8점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과 각 20만원 상금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들은 환경부 등 관련 기관 홈페이지와 CD형태로 사업장에 배포해 교육자료로도 활용된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UCC공모전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관리 의식과 화학사고 예방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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