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12일 군위전통시장 직소민원실에서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시재생사업의 방향과 주민협의체 운영을 총지휘하는 총괄코디네이터와 사업지원활동가도 위촉됐다.
앞으로 이들은 활성화계획 수립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이자 쇠퇴하는 군위읍을 살리는 최적을 방안”이라며 “이번 현장지원센터 개소로 사업선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도시재생은 약 14만7000㎡ 사업지역에 노후공공청사 복합화를 거점으로 건강문화센터, 사회적경제센터, 군위시장 활력회복사업 등으로 일반근린형 공모를 위한 활성화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