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 금융상담지원 업무협약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 금융상담지원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9-03-13 16:24:42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센터장 이광행)는 13일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열)와 상담지원과 금융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민금융복지센터는 도내 정신건강 위기대상자에 대한 치유와 예방을 위한 맞춤형 채무조정, 재무상담, 교육, 복지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했다.

또한 위기대상자의 문제해결을 통합서비스 제공에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광행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북지역 정신건강 위기대상자들의 가장 큰 문제인 채무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 전문기관과 힘을 모아 서민금융 문제 해결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서민금융복지센터는 금융소외·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채무조정, 재무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 원거리 고객들을 위해 도내 13개 시?군에 원격지 순환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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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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