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7일 (목)
안양소방서, 안전관리문화 확산 위한 신고포상제 상시 운영

안양소방서, 안전관리문화 확산 위한 신고포상제 상시 운영

기사승인 2019-03-15 10:49:46

경기도 안양소방서는 안전관리문화 확산을 위해 비상구 통로 폐쇄 또는 물건 적치 등 불법행위를 촬영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 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비상구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 설치·유지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신고하는 시민에게 적정한 포상을 함으로써 시설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비상구 신고포상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신고대상 확대, 현금 보상, 신고자격 완화 등 조례가 확대 개정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요안 소방서장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하며 건물 관계자의 적법한 관리로 소방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최휘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국힘 경선 레이스 출발…‘청년 세대·이재명 불가론’ 내세워 표심 경쟁

국민의힘이 경선 후보 8명의 토론회 조를 확정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후보로서 이재명 정권을 저지하겠다는 ‘반(反)이재명’ 전략을 내세우며 표심 경쟁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후보 8명의 토론회 조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19일 A조(미래청년)는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후보, 20일 B조(사회통합)는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로 편성됐다. 이번 경선에서 가장 강조된 키워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