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 결핵예방주간 지정…예방접종·흉부X-선 검사 등

군위군보건소, 결핵예방주간 지정…예방접종·흉부X-선 검사 등

기사승인 2019-03-15 15:58:28

경북 군위군보건소는 오는 24일 ‘제9회 결핵예방의날’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결핵예방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소는 결핵예방을 위해 면역력에 취약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결핵예방접종(BCG)을 하고,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결핵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흉부X-선을 검사한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예방교육, 옥외전광판 및 보건소 전경 외부벽의 현수막 설치,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창, 군위군 페이스북 홍보, 유관기관 포스터 배부할 계획이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다른 호흡기계 질환과의 구분이 어려워 가볍게 생각할 수 있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결핵의 증상 및 생활수칙을 알리고, 군민의 결핵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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