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결별 후 '나혼자산다' 어떻게 바뀌었나 봤더니...

전현무-한혜진 결별 후 '나혼자산다' 어떻게 바뀌었나 봤더니...

전현무-한혜진 결별 후 '나혼자산다' 어떻게 바뀌었나 봤더니...

기사승인 2019-03-16 06:11:26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전현무와 한혜진의 부재 속에서도 여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최근 결별 소식을 전한 뒤 잠정하차한 전현무와 한혜진이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가운데 어색한 상태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전현무와 한혜진의 부재를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박나래와 기안84가 먼저 등장했고, 이어 성훈과 이시언이 차례로 합류하면서 분위기를 밝혔다. 

박나래는 "사람의 인연이라는 게 만났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 것"이라고 입을 열며 "당분간 우리가 똘똘 뭉쳐야 무지개 회원이 오래 간다"며 멤버들을 격려했다. 

오랜만에 녹화에 참석한 이시언은 "사실 오늘이 원래 복귀하는 날"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은 메인 MC인 전현무가 없는 상황에서도 부족함 없이 1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특히 여러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를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재합류 여부나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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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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