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여행이 어려운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 가족여행 보내준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가 개장한다. LH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신기술 공모를 시행한다.
캠코, 경제 어려운 150가족 제주도여행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여행이 어려운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 가족여행을 보내주는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은 캠코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코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시행 10주년, 참가 1000가족 돌파를 맞이해 참가신청 가족들로부터 사연을 접수받아 특별한 사연을 가진 가족들을 선정해 맞춤형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가족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18일부터 4월7일까지 캠코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총 150가족을 선정해 4월2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족은 5월(1차), 9월(2차), 11월(3차) 중 희망하는 시기에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오게 된다.
부영, 무주덕유산CC 골프장 19일 개장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가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오는 19일 개장한다.
부영에 따르면 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청정고원 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부영은 설명했다. 해발 900m에 위치한 청정 야생 고원 골프장으로 한여름에도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그린피는 일반요금 기준 주중 8만원부터 주말 13만원(회원가 별도, 기간별 상이)으로 이용가능 하며 주중 오전 7시30분 이전 티 오프 시 6만원 조조할인 요금이 적용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H, 중소기업 동반성장 위한 신기술·신자재 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의 초기판로를 지원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2019년도 1차 신기술 공모'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정부 인증이나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신자재로 토목·건축·기계·전기통신·조경 등 LH 현장에 적용되는 5개 공종의 73개 공사 분야가 대상이다.
접수된 신기술·신자재는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적용 가능 여부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채택여부가 결정된다. 채택된 신기술·신자재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LH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신청은 4월8일부터 10일까지 신청서를 인터넷으로 우선 접수한 뒤 관련 서류를 12일까지 LH 동반성장처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5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