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지난해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 40점을 고속도로 와촌휴게소에서 이달 25일까지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잠시 휴식을 찾아 들르는 휴게소에서 숨어 있는 영천의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숨어 있는 보석 영천의 사계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작품을 접수 중에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 12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의 응모자격, 응모방법, 심사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코너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